![[대구=뉴시스]박현규 대구시의원. 뉴시스DB.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853_web.jpg?rnd=20261008150933)
[대구=뉴시스]박현규 대구시의원. 뉴시스DB.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박현규 (북구) 의원은 8일 대구시에 대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철도 4호선 차량 형식 결정과 관련한 AGT 전환 근거와 지하화·모노레일 등 대안의 추진 여건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지난 9월 10일 도시철도 4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의회, 시민단체, 관련 학회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12.6㎞를 잇는 4호선 건설사업은 현재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지만 AGT(철제차륜 무인경전철) 차량 시스템이 경관·소음 등 환경영향과 충돌하는 쟁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도시철도 4호선의 차량 형식 결정은 단순히 차량 형식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간 어떤 모습으로 시민 곁에 자리할지를 정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공론화위가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대구시는 행정적·재정적 실행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절차적 정당성 확보에만 머무르다 발생하는 사업 지연과 도시발전의 기회비용"이라며 "공론화 결론이 지하화나 모노레일 등 제3의 방식으로 도출될 경우 이를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준비가 없다면 공론화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모노레일 방식에서 AGT 방식으로 차량 형식을 변경한 과정과 지하화 배제 등 대안 검토의 불투명성을 거론하면서 "공론화 논의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론화위원회 결론 즉시 실행 가능한 행정적·법적 여건을 마련할 것, 모노레일 제약 시 향후 3호선 증차·교체 대책을 명확히 제시할 것, 지하화 배제 근거를 비롯한 차량 형식별 생애주기 비용 자료를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특히 "주민들이 100년을 이용해야 할 기반 시설인데 일방적인 AGT 도입으로 지역 슬럼화가 가속화된다면 결국 죽은 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구시는 지난 9월 10일 도시철도 4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의회, 시민단체, 관련 학회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12.6㎞를 잇는 4호선 건설사업은 현재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지만 AGT(철제차륜 무인경전철) 차량 시스템이 경관·소음 등 환경영향과 충돌하는 쟁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도시철도 4호선의 차량 형식 결정은 단순히 차량 형식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간 어떤 모습으로 시민 곁에 자리할지를 정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공론화위가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대구시는 행정적·재정적 실행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절차적 정당성 확보에만 머무르다 발생하는 사업 지연과 도시발전의 기회비용"이라며 "공론화 결론이 지하화나 모노레일 등 제3의 방식으로 도출될 경우 이를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준비가 없다면 공론화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모노레일 방식에서 AGT 방식으로 차량 형식을 변경한 과정과 지하화 배제 등 대안 검토의 불투명성을 거론하면서 "공론화 논의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론화위원회 결론 즉시 실행 가능한 행정적·법적 여건을 마련할 것, 모노레일 제약 시 향후 3호선 증차·교체 대책을 명확히 제시할 것, 지하화 배제 근거를 비롯한 차량 형식별 생애주기 비용 자료를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특히 "주민들이 100년을 이용해야 할 기반 시설인데 일방적인 AGT 도입으로 지역 슬럼화가 가속화된다면 결국 죽은 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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