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31.2만명 탑승…공급 좌석 7% 늘어
![[서울=뉴시스] 서울역 승강장에 KTX와 SRT 중련열차가 정차해있다.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21385649_web.jpg?rnd=20260802142229)
[서울=뉴시스] 서울역 승강장에 KTX와 SRT 중련열차가 정차해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기관 통합 한 달간 936만명이 고속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8일 이같은 고속철도 통합 첫 달 실적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과 수서로 분리·운영돼 왔던 고속철도를 일원화해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한 달간 고속철도 이용객 수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31만2000여 명이 탄 셈이다.
특히 수서축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6만8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28%, 서울·용산축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21만명에서 22만5000명으로 7% 각각 늘었다.
수서축 노선별로는 경전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81.5% 늘었다. 전라선과 동해선 이용객은 각각 99.1%, 99.8% 증가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공급 좌석은 하루 평균 27만1000석으로 지난해(25만3000석) 대비 7% 늘었다.
수서축 공급 좌석은 하루 평균 약 5만3000석에서 6만9000석으로 30.2%(1만6000석) 증가했다. 서울·용산축은 하루 평균 20만2000석이 공급돼 지난해의 약 20만석보다 1.0%(2000석) 늘었다.
수서축 이용률은 공급 좌석이 크게 늘면서 129.6%에서 125.6%로 4.0%포인트 낮아졌다.
통합 앱 '코레일+'을 통한 승차권 예매 절차는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줄었다. 열차 탑승 이후 앱에서 원하는 좌석으로 자리를 변경하는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도 수서축 열차까지 확대됐다.
수서역 출·도착 KTX에 자유석 객실(1~3칸)을 도입해 정기승차권 및 입석 이용객 편의를 개선했다. 자유석 객실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기승차권·자유석 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이 선착순으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다.
주중 정기권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2만8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6000명 늘었다.
통합과 함께 KTX 운임은 기존 SRT 수준인 평균 10% 낮아지고, 승차권 결제 금액의 5%가 적립되는 마일리지 혜택도 수서역 출도착 열차까지 확대됐다.
수서역 출·도착 열차에도 일반열차 환승 할인을 적용해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을 연계해 구매하면 일반열차 운임이 30% 할인한다. 환승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9300여명으로 지난해(5700여명)보다 65% 증가했다.
외국인 이용객은 지난해 8월 56만8000여명에서 올해 같은 달 102만여명으로 80%(45만2000여명) 늘어났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의 성과를 국민에게 온전히 돌려드리겠다"며 "기차 여행을 통해 철도 기반의 국가 대중교통체계가 활성화되고 지방 소멸을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레일은 8일 이같은 고속철도 통합 첫 달 실적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과 수서로 분리·운영돼 왔던 고속철도를 일원화해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한 달간 고속철도 이용객 수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31만2000여 명이 탄 셈이다.
특히 수서축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6만8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28%, 서울·용산축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21만명에서 22만5000명으로 7% 각각 늘었다.
수서축 노선별로는 경전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81.5% 늘었다. 전라선과 동해선 이용객은 각각 99.1%, 99.8% 증가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공급 좌석은 하루 평균 27만1000석으로 지난해(25만3000석) 대비 7% 늘었다.
수서축 공급 좌석은 하루 평균 약 5만3000석에서 6만9000석으로 30.2%(1만6000석) 증가했다. 서울·용산축은 하루 평균 20만2000석이 공급돼 지난해의 약 20만석보다 1.0%(2000석) 늘었다.
수서축 이용률은 공급 좌석이 크게 늘면서 129.6%에서 125.6%로 4.0%포인트 낮아졌다.
통합 앱 '코레일+'을 통한 승차권 예매 절차는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줄었다. 열차 탑승 이후 앱에서 원하는 좌석으로 자리를 변경하는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도 수서축 열차까지 확대됐다.
수서역 출·도착 KTX에 자유석 객실(1~3칸)을 도입해 정기승차권 및 입석 이용객 편의를 개선했다. 자유석 객실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기승차권·자유석 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이 선착순으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다.
주중 정기권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2만8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6000명 늘었다.
통합과 함께 KTX 운임은 기존 SRT 수준인 평균 10% 낮아지고, 승차권 결제 금액의 5%가 적립되는 마일리지 혜택도 수서역 출도착 열차까지 확대됐다.
수서역 출·도착 열차에도 일반열차 환승 할인을 적용해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을 연계해 구매하면 일반열차 운임이 30% 할인한다. 환승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9300여명으로 지난해(5700여명)보다 65% 증가했다.
외국인 이용객은 지난해 8월 56만8000여명에서 올해 같은 달 102만여명으로 80%(45만2000여명) 늘어났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의 성과를 국민에게 온전히 돌려드리겠다"며 "기차 여행을 통해 철도 기반의 국가 대중교통체계가 활성화되고 지방 소멸을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