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공단, 가로청소 근로자 휴게시설 2곳 시범 운영

기사등록 2026/10/08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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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6곳 확대

원주시 이화마을과 개운동에 조성된 가로청소 근로자 거점형 휴게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 이화마을과 개운동에 조성된 가로청소 근로자 거점형 휴게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가로청소 근로자의 휴게환경 개선을 위해 거점형 휴게시설 2곳을 조성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화마을과 개운동에 조성된 휴게시설은 지역 곳곳에 분산돼 근무하는 가로청소 근로자들이 근무 현장 가까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냉난방시설과 휴식에 필요한 기본 집기류도 갖춰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로청소 근로자는 특정 사무공간이 아닌 도심 곳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 휴게공간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근무지와 휴게시설 간 거리가 멀면 휴식시간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개선 과제로 꼽혔다.

원주시의회도 지난 3월 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 결과에서 근로자 휴게시설 미설치 문제 등을 지적한 바 있다.

공단은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시설 이용 현황과 근로자 의견을 살펴 내년까지 거점형 휴게시설을 모두 6곳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관련 예산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송영민 이사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충분히 쉬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조직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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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설공단, 가로청소 근로자 휴게시설 2곳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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