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총력…"31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08 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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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국화 생육 관리와 전시장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가을 국화를 최고의 상태로 피워내기 위해 마산 양묘장 근로자들은 지난 1월 겨울철 모주(어미 포기)관리를 시작으로 모종증식, 본분정식 등 정성 어린 생육관리 과정을 거쳐 현재는 국화의 모양을 잡는 유인 작업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등 생육 여건이 순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근로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국화를 지켜냈다.

현동양묘장 관계자는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국화 전시는 축제장을 가득 채울 12만5000그루의 국화와 250여 점 이상의 정교한 국화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돝섬, 원도심 등 창원 시내 주요 거점에도 국화 거리를 조성해 도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찾아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축제장에서 빛날 화려한 국화꽃 뒤에 숨은 노력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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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총력…"31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08 13:31: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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