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양자 변환 연구단, 공동 실험·연구자 교류 확대
![[전남광주=뉴시스] GIST에서 열린 'IBS QCR–RIKEN PRI Global Partner Laboratory Kick-off Symposium'에 참석한 연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서지원 GIST 화학과 교수, 이은지 GIST 대외협력처장(신소재공학과 교수), 노도영 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 유이치로 가토(Yuichiro Kato) RIKEN 수석연구원, 김유수 IBS 양자변환 연구단장(화학과 교수), 임기철 GIST 총장, 박찬호 GIST 연구처장(화학과 교수).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643_web.jpg?rnd=20261008131705)
[전남광주=뉴시스] GIST에서 열린 'IBS QCR–RIKEN PRI Global Partner Laboratory Kick-off Symposium'에 참석한 연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서지원 GIST 화학과 교수, 이은지 GIST 대외협력처장(신소재공학과 교수), 노도영 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 유이치로 가토(Yuichiro Kato) RIKEN 수석연구원, 김유수 IBS 양자변환 연구단장(화학과 교수), 임기철 GIST 총장, 박찬호 GIST 연구처장(화학과 교수).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자리한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 변환 연구단이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양자 과학 분야 장기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연구실을 출범시켰다.
양측의 정밀 공간 계측과 초고속 시간 계측 기술을 결합해 분자·나노물질 계면에서 나타나는 양자 현상과 에너지 변환 과정을 규명한다는 구상이다.
8일 GIST에 따르면 IBS 양자 변환 연구단(QCR·단장 김유수)은 RIKEN 산하 개척연구소(PRI)에 글로벌 파트너랩을 마련하고 지난 6일 GIST에서 한·일 연구자들이 참여한 킥오프 심포지엄을 열었다.
글로벌 파트너랩은 IBS가 해외 우수 연구기관에 협력연구실을 마련해 장기적인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제도다.
공동연구의 핵심은 두 기관의 계측기술을 결합하는 데 있다.
IBS 양자변환 연구단은 광자-주사터널링현미경(Photon-STM)으로 분자와 나노물질의 전자·진동·발광 현상을 원자·나노미터 수준에서 관측하고 제어한다.
RIKEN PRI는 초고속 레이저 분광과 나노광자·형광 분광 이미징 등을 활용해 에너지와 전하의 이동, 구조 변화를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추적한다.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공동 실험과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자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킥오프 심포지엄에는 임기철 GIST 총장과 김유수 IBS 양자 변환 연구단장, RIKEN 연구진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단일 분자·나노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임기철 총장은 "글로벌 파트너랩이 한·일 연구자들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연구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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