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상담센터, 학교서 또래관계·미디어 챙긴다

기사등록 2026/10/08 15:35:3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애플데이·과의존 교육…건강한 성장 지원

[평창=뉴시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림초등학교 대상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사진=평창군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림초등학교 대상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사진=평창군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 현장에서 또래관계 증진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마련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대화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들과 애플데이를 열고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방림초등학교에서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대화중·고에서 열린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한다'는 의미를 담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사과와 화해의 뜻을 나누는 행사다. 또래상담자들은 점심시간 식당 앞 중정에서 사과를 나누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친구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또래문화를 알렸다.

방림초에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이용 습관을 돌아보고 일상과 미디어 사용의 균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신의 이용시간과 상황을 살펴본 뒤 과의존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조절 방법, 미디어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 등을 함께 익혔다.

센터는 각 학교 위클래스와 연계해 또래상담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고 심리·정서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등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관계 증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진주 대화중·고 상담교사는 "전교생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또래상담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와 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원규 방림초 교장은 "디지털미디어가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된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건강한 디지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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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소년상담센터, 학교서 또래관계·미디어 챙긴다

기사등록 2026/10/08 15:35: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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