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경관·대형 공연·불꽃쇼로 마지막 주말 달굴듯
![[공주=뉴시스] 송승화 기자 = 제72회 백제문화제 웅진판타지아 공연 모습.(사진=공주시).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522_web.jpg?rnd=20261008110155)
[공주=뉴시스] 송승화 기자 = 제72회 백제문화제 웅진판타지아 공연 모습.(사진=공주시).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의 마지막 주말이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공주 일대는 가을 최고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 이후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왕도심 일원이 1500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청동거울을 테마로 한 야간 경관과 차별화된 콘텐츠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한글날 연휴기간에도 대미를 장식할 프로그램들이 집중된다. 주무대에서는 실감형 융복합 공연 '웅진판타지아'가 화려한 무대가 선보이고, 신관동 대학로에서는 거리 퍼레이드와 골목길 파티가 어우러진 '웰컴투 신관동'이 축제의 밤을 달굴 예정이다.
아트센터 고마와 백제문화전당 일원에서는 ‘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찬원, 에일리, 어반자카파, 하이키, 설하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야간 경관 콘텐츠는 이번 연휴의 하이라이트다. 황포돛배와 수많은 유등이 금강을 수놓는 '웅진백제등불향연', 청동거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미르섬과 금강교 일원을 빛의 정원으로 물들이는 '웅진백제별빛정원', 세계유산 공산성 성벽과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공산성 미디어아트'가 가을밤 낭만을 극대화한다.
폐막식은 11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화합과 감사의 밤'을 주제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혼불재움, 폐막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1000대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쇼가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제를 찾아주신 수많은 관람객께 감사드린다"며 "막바지에 접어든 축제의 황금연휴 동안 공주를 방문해 백제의 찬란한 야경과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뉴시스] 송승화 기자 = 제72회 백제문화제 야경.(사진=공주시).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523_web.jpg?rnd=20261008110300)
[공주=뉴시스] 송승화 기자 = 제72회 백제문화제 야경.(사진=공주시).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