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진단차량 투입…군정 홍보관·프레스센터도 운영
![[횡성=뉴시스] 횡성한우축제장에 배치된 감염병 진단차량. 축제 기간 먹거리 안전을 위한 현장 검사가 진행된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485_web.jpg?rnd=20261008104343)
[횡성=뉴시스] 횡성한우축제장에 배치된 감염병 진단차량. 축제 기간 먹거리 안전을 위한 현장 검사가 진행된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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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22회 횡성한우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강원 횡성군이 먹거리 안전을 집중 점검하고 군정 홍보관을 통해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등 현장 관리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횡성군은 11일까지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24곳에서 식품 검체를 수거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원인 세균 16종을 검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참여 업소 영업주에게 검체 수거와 관련한 위생 협조사항을 안내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감염병 진단차량을 현장에 배치했다.
진단차량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한 9.5t 규모의 특수 제작 차량으로 대규모 행사장을 찾아 병원체 감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연구사 1명이 매일 상주하며 검사하고 결과는 해당 업소에 신속하게 통보한다. 세균 검출 여부에 따라 위생관리팀과 함께 현장 상태도 확인한다.
검체는 보건소 위생관리팀이 먹거리 업소에서 유상으로 수거한다. 검사 결과는 식품위생 업소 소통방 등을 통해 공유하며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의 식품 안전을 미리 살피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해피한우 웰컴센터에는 11일까지 군정 홍보관이 설치한다.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비롯해 추진 중인 군정 시책을 소개하고 군정 전반의 주요 내용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11일에는 매일 한 차례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횡성한우 캐릭터 굿즈와 횡성 쌀 '어사진미' 등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장에서 군정 소식을 접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언론 관계자를 위한 프레스센터도 행사 기간 운영한다. 취재진의 현장 활동을 지원해 축제 주요 소식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먹거리 안전을 사전에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진단차량을 활용한 현장 검사로 식품위생 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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