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 야드 찾은 美 상원의원…'마스가' 협력 확대 모색

기사등록 2026/10/08 09:23:11

최종수정 2026/10/08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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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 상원의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평택함 승선하고 필리조선소 협력 확대 논의

[서울=뉴시스] 데이브 맥코믹 미국 연방 상원의원(가운데)이 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시설을 돌아봤다. (사진=한화오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이브 맥코믹 미국 연방 상원의원(가운데)이 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시설을 돌아봤다. (사진=한화오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한화오션이 미국 연방 상원의원의 거제사업장 방문을 계기로 한미 조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데이브 맥코믹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전날 경남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미 조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맥코믹 의원은 자동화 장비가 적용된 스마트 야드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며 한화오션의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건조 중인 울산급 배치-Ⅲ(충남급) 호위함 '평택함'에 직접 승선해 함정 기술력을 살펴봤다.

평택함은 울산급 배치-Ⅲ 사업의 5번함으로, 동급 함정 가운데 최신형이다.

한화오션은 이 자리에서 미국 현지 생산거점인 한화필리조선소와 연계한 협력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양국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맥코믹 의원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를 대표하는 상원의원이다.

지난해 4월 션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과 함께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미국 조선업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필리조선소의 생산 역량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인력 규모는 약 2500명으로, 한화그룹이 인수한 2024년과 비교해 두 배가량 늘었다.

아울러 필리조선소가 운영 중인 견습 프로그램에 연계 기술 교육 기관으로 참여해 견습 인력들에게 직무 관련 이론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수주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해사청으로부터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을 수주했으며,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NSMV)은 현재까지 4척을 인도했다.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을 넓혀 한미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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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 야드 찾은 美 상원의원…'마스가' 협력 확대 모색

기사등록 2026/10/08 09:23:11 최초수정 2026/10/08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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