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터미널 이전·금정역 복합개발' 등 4대 대전환 과제 발표
정부 차원 지원·피해 대책 촉구…"속도감 있게 반드시 바꿀 것"
조직 개편 완료 및 5대 전략 90개 공약사업 최종 확정
조직 개편 완료 및 5대 전략 90개 공약사업 최종 확정
![[군포=뉴시스] 박석희기자=한대희 군포시장이 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8. p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437_web.jpg?rnd=20261008101912)
[군포=뉴시스] 박석희기자=한대희 군포시장이 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8.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대희 경기도 군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과 금정역 일대 복합개발 등 도시 공간 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4대 과제를 발표하고, "속도감 있게, 반드시 바꾸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 시장은 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은 '검토하는 시정'에서 '일하는 시정'으로 체질을 바꾸고 도시 대전환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도시 구조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특히 복합물류터미널 이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검토와 지원을 요청하고, 피해 대책과 비용 분담 방안 마련, 이전 부지의 첨단복합지구 재창조, 금정역 일원 복합개발과 철도 지하화를 위한 상설 협의 틀 구축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 전체 면적의 24%에 달하는 토지가 국책사업으로 쓰이면서 자율적 개발 기회가 제한됐고, 시민들은 교통 혼잡과 소음 등의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 시장은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GTX-C 금정역 일대 복합개발 ▲철도 지하화 ▲재개발·재건축 사업 가속화 등 4대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100일간의 조직 개편과 시정 혁신 성과도 공개했다. 시는 도시정비국과 청년주권실을 신설해 행정 조직을 기존 50개 부서 189개 팀에서 52개 부서 192개 팀으로 확대 재편했다.
또한 인사팀장 등 9개 핵심 팀장 직위에 공모제를 도입해 4개 직위의 적임자를 선발했으며, 시정기획단 검토를 거쳐 5대 전략 90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투명성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 매월 확대간부회의 생중계(유튜브), 동장 민원 책임제 시행, 당정·의정협의회 재가동, 군포시 공론화위원회 재구성 등을 추진 중이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군포10구역 철거 진행 및 통합재건축 9-2구역 시공자 선정 절차 착수, GTX-C 노선 착공, 신분당선 군포 연장에 대한 4개 지자체 간 합의 도출 등을 꼽았다.
한 시장은 "계획이 수립된 만큼 앞으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변화와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말보다 과정과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쳐 군포의 지도와 미래를 반드시 바꿔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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