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도계획 반영 여부 '미지수'
지방상수도 복선화는 내년 착공
![[증평=뉴시스] 지난해 진행됐던 충북 증평군 보강천 매설 광역상수도 0.7㎞ 복선화 공사 현장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0368_web.jpg?rnd=20251002111114)
[증평=뉴시스] 지난해 진행됐던 충북 증평군 보강천 매설 광역상수도 0.7㎞ 복선화 공사 현장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대규모 단수 사태를 초래했던 증평군 상수관로를 복선화하는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지자체가 시행하는 지방상수도 복선화 사업은 내년에 착공하지만,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광역상수도 사업은 시행 여부조차 불투명하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증평군에 따르면 공사는 2027년 변경할 국가수도기본계획에 증평지역 광역상수도 복선화 사업을 반영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국가 차원의 수도 정책과 시설 확충·정비 등을 담는 계획이다. 상수도 복선화는 기존 관로에 예비 관로를 추가해 사고가 발생해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화성교~사곡교 3.2㎞ 중 지난해 단수 사고가 발생한 보강천 매설 구간 0.7㎞를 자체 예산으로 우선 복선화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8월 상수관로 파손으로 증평 단수 사태를 유발했던 곳이다. 당시 수도관이 하천 아래에 매설돼 있어 복구에 40여시간이 걸렸다.
나머지 2.5㎞는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해 '충주댐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 사업'을 통해 복선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공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최종 반영 여부는 불확실하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업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내년 기본계획에 포함되더라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사업 시행의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자체가 시행하는 지방상수도 복선화 사업은 내년에 착공하지만,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광역상수도 사업은 시행 여부조차 불투명하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증평군에 따르면 공사는 2027년 변경할 국가수도기본계획에 증평지역 광역상수도 복선화 사업을 반영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국가 차원의 수도 정책과 시설 확충·정비 등을 담는 계획이다. 상수도 복선화는 기존 관로에 예비 관로를 추가해 사고가 발생해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화성교~사곡교 3.2㎞ 중 지난해 단수 사고가 발생한 보강천 매설 구간 0.7㎞를 자체 예산으로 우선 복선화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8월 상수관로 파손으로 증평 단수 사태를 유발했던 곳이다. 당시 수도관이 하천 아래에 매설돼 있어 복구에 40여시간이 걸렸다.
나머지 2.5㎞는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해 '충주댐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 사업'을 통해 복선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공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최종 반영 여부는 불확실하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업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내년 기본계획에 포함되더라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사업 시행의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 지방상수도 복선화 사업 위치도 (사진= 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8000_web.jpg?rnd=20261007171705)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 지방상수도 복선화 사업 위치도 (사진= 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증평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구간 복선화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사곡교~증평배수지 2.7㎞ 구간 수도관을 복선화한다. 준공 예상 시점은 2028년 말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구간 복선화를 선제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광역상수도 복선화도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수자원공사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8월5일 증평읍 사곡리 보강천에 매설된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40시간이나 증평읍 일대 1만70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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