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5개 협단체, 가입시 시장 확대 기대 표해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8_web.jpg?rnd=20251118152702)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검토와 관련해 업종별 영향 점검 및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CPTPP 가입 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에서 주요 업계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비스 업계 및 지식재산 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서비스업 분야의 5개 협단체는 CPTPP 가입 시 화장품·패션 등 소비재 유통 분야에서 멕시코·베트남 등 유망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 금융 분야에서 CPTPP 역내 교역·투자 활성화에 따른 기업금융·무역금융·외환 등의 금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K-콘텐츠 산업과 관련해 높은 수준의 디지털 규범과 지식재산권 보호 등 통상규범이 갖는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지식재산권 분야와 관련해선 CPTPP의 ▲유명상표 보호 ▲온라인 침해 대응 ▲손해 배상 ▲영업비밀 보호 등 높은 수준의 지식재산 보호 규범 도입이 멕시코·칠레 등 주요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상표 도용, 콘텐츠 불법유통 및 기술 탈취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권혜진 통상교섭실장은 "CPTPP 가입 시 높은 수준의 서비스·디지털·지식재산권 등 규범을 통해 현지 진출장벽을 낮추고 교역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K-소비재, K-콘텐츠 등 유망 신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정부는 아직 가입 신청 여부 및 시점을 결정하지 않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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