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경기도의원 "양주가 키운 정치인…변화로 보답"

기사등록 2026/10/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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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과제는 '교통문제' 해결

등하굣길 개선도

[수원=뉴시스] 최수연 경기도의회 의원. 2026.10.10.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최수연 경기도의회 의원. 2026.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양주가 키운 정치인답게, 양주의 변화로 보답하겠습니다."

최수연(더불어민주당·양주3) 경기도의회 의원이 10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다.

양주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최 의원은 "더 높은 자리에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큰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 보고 싶어 도의원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보람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한계도 느꼈다"며 "양주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교통·교육·의료 등 양주시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점점 많아졌고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가 진짜 평가의 시작이다. 시민이 불편하다고 하면 현장에 가보고, 제도가 잘못됐으면 고치고, 양주에 필요한 예산이라면 한 번 더 찾아가 설득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양주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을 의정활동 최대 과제로 꼽았다.

최 의원은 "양주시민에게 교통은 단순 이동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고, 기업의 경쟁력이며, 결국 양주의 도시가치와 직결된 문제"라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로 하나, 철도 한 노선, 버스 한 대를 보더라도 그 뒤에 있는 시민의 시간을 보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최수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9월3일 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 이용자들을 위한 출퇴근 통행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최수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9월3일 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 이용자들을 위한 출퇴근 통행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로 최 의원은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양주IC 통행료 불합리 문제 개선을 촉구하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집행율이 낮은 점을 짚는 등 양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

최 의원은 "양주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려면 인구 증가에 뒤따라가는 교통정책이 아니라 앞으로의 도시 규모를 예측하고 먼저 준비하는 교통정책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요구를 경기도의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또 "양주의 주요 교통사업을 예산 확보·집행·공정·준공까지 연결해서 관리하겠다"며 "철도가 개통될 때까지 시민들이 겪는 불편도 교통정책의 일부다. 광역버스 확충과 철도 연계교통 등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대책도 찾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양주지역 등하굣길 문제 개선 의지도 강했다. 그는 "실제 통학 동선을 따라 걸어보면서 횡단보도와 신호체계, 단속카메라, 보행로 연결상태, 대형차량의 이동과 주정차 문제까지 하나씩 확인하고 있다"며 "학교 앞에서 대형 화물차와 아이들의 동선이 겹치는 구간은 단순히 단속카메라 몇 대 설치하는 것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구조적인 대책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시민 한 사람의 작은 불편을 제도의 변화로 만드는 것, 저는 그것이 생활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양주의 변화가 경기북부를 넘어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말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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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경기도의원 "양주가 키운 정치인…변화로 보답"

기사등록 2026/10/10 07: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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