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수시 먹통' 피해 전반 검토…국가 차원 개선책 마련"

기사등록 2026/10/07 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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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서 답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 2026.09.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 2026.09.16. [email protected]

[세종 서울=뉴시스]용윤신 정예빈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7일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피해 전반적인 검토를 국가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까지를 포함해서 검토해서 그 뒤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후속 조치와 관련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수시 먹통 사태에 관해서는 누차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매우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이번에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시간대별 접수 현황 발표의 경우에도 실제로 모든 것이 끝나고 나서 그다음 날 할 수 있도록 바꾼다"고 말했다. 이어 "매뉴얼 중에 그런 부분은 수정을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접수번호를 통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접수 순서나 경쟁률을 추정할 수 있다는 문제도 손질한다.

최 장관은 "접수번호를 딱 보면 지금 몇 번, 내가 몇 번 하니까 어디쯤 됐겠네, 그 이유를 볼 수 있도록 돼 있는 것을 어떻게 수정이 가능한 것인지 대교협(대학교육협의회)과 우리 교육부가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시를 앞둔 만큼 시스템을 급격하게 바꾸면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 장관은 "최대한 할 수 있는 것과 이것이 급격한 변화로 인해서 정시의 또 다른 위험이 도래할 것이 예상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일단 최대한 말씀하신 대로 보고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가 끝난 뒤에는 수시 장애로 인한 피해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국가 차원의 개선책을 마련해 국회에 보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장관은 "실제로 올해 정시까지 잘 마무리해서 피해 전반적인 검토를 실제로 사기업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한 대책을 마련해 국회에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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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수시 먹통' 피해 전반 검토…국가 차원 개선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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