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성수1지구 등 서울 정비사업에 태양광·지열 적용 검토

기사등록 2026/10/07 1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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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와 MOU…저탄소 타당성 검토

사업지별 여건 적합한 에너지 공급방식 모색

[서울=뉴시스] 남경호 GS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과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7일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경호 GS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과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7일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GS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를 비롯해 서울 정비사업지 아파트에 태양광, 지열, 수열 등 저탄소 에너지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이 같은 내용의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 정비사업지를 대상으로 지역난방과 태양과, 지열, 수열 등 저탄소 에너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나아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Energy Building) 등급 충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발굴에 협력할 방침이다.

GS건설은 사업지에 따라 저탄소 에너지를 적용하기 위한 설계 및 관련 인프라를 검토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역난방과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열원과 공급방식을 기술적·경제적 측면에서 분석하기로 했다.

양사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 성능과 경제성을 함께 검토해 사업지별 여건에 적합한 에너지 공급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다. 관련 설계·공사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입주 후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저탄소 에너지 협력 모델은 기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GS건설의 미래 주거형 솔루션 방향의 일환이다. 앞서 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카를로 라티 교수가 이끄는 건축·혁신 디자인 그룹 CRA(Carlo Ratti Associati)와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 공동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GS건설은 친환경·저탄소 기술을 자이(Xi)의 주요 상품 경쟁력으로 강화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주거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주한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를 주요 검토 대상지로 선정해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에너지믹스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사업과 자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기후환경 변화와 에너지 효율은 향후 주거환경과 상품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발굴하고, 고객이 에너지 비용과 주거환경 측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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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수1지구 등 서울 정비사업에 태양광·지열 적용 검토

기사등록 2026/10/07 11:48: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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