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레드카펫 의전차로 초대형 SUV 'GV90 네오룬' 투입
양자경 등 주요 인사 탑승…영화제 기간 100여 대 의전차 지원
제작 지원 단편영화 '플레시 임팩트' 상영으로 문화예술 후원 결실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 10년 연속 후원.(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 네오룬'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의전차량으로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로 10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GV90 네오룬은 지난 6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주요 인사들의 이동을 도왔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 양자경도 해당 차량을 타고 레드카펫에 도착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의전 운영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럭셔리 모빌리티의 방향성과 환대(Hospitality) 철학을 알렸다.
GV90 네오룬은 지난 8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GV90와 함께 첫선을 보인 모델이다.
2024년 발표한 네오룬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B필러 없이 앞뒤 문이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를 갖췄다.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도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개·폐막식을 제외한 행사 기간 내내 영화의전당 메인 스테이지 인근에 GV90 네오룬 1대를 실물 전시한다.
아울러 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들의 이동을 위해 GV90, G90, GV80 하이브리드,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100여 대의 의전차량을 현장에 배치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제네시스가 제작을 지원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단편영화 '플레시 임팩트(Flesh Impact)'도 상영된다.
배우 겸 감독 매기 질렌할이 연출을 맡은 17분 분량의 이 작품은 다코타 존슨과 엘렌 버스틴이 출연하며, 2026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관객들과 만난다.
현장에서는 질렌할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Q&A)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10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해에 제작을 지원한 작품까지 함께 선보이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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