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관 운영, 국내 15개 출판사 참여
그림책부터 웹소설까지 다양한 도서 소개
'K-북 글로벌 100 프로젝트' 집중 홍보
![[서울=뉴시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한국관 홍보물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071_web.jpg?rnd=20261007090905)
[서울=뉴시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한국관 홍보물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026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국내 출판콘텐츠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출판사와 대행사, 작가, 번역가를 비롯해 영화·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저작권 거래 시장이다.
올해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국내 출판사와 해외 출판 관계자의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수출상담관을 운영한다.
수출상담관에서는 문학동네, 더핑크퐁컴퍼니, 문피아, 미래엔, 창비 등 국내 15개 출판사가 참가해 문학, 그림책, 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소개한다.
현장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국내 출판사를 위해서는 위탁도서 103종을 신청받아 별도로 전시하고, 전문 대행사가 도서 수출 상담을 맡는다.
이를 통해 국내 출판물의 수출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상담이 이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K-북 글로벌 100 프로젝트' 전용 부스도 마련한다.
'K-북 글로벌 100 프로젝트'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 도서를 발굴해 언어권·시장별 특성에 맞춰 번역부터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용 부스에서는 문학과지성사, 민음사, 사계절출판사 등 '글로벌 100' 사업에 선정된 20개 출판사·대행사의 도서 89종을 해외 출판 관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9일에는 안그라픽스, 우리학교, 티씨에이전시 등 3개사가 참여하는 투자 유치 행사도 개최한다.
출판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이 '이야기의 교차로'를 주제로 한국관을 처음으로 공동 운영해, 한국의 다양한 출판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문체부는 앞으로 'K-북' 저작권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K-북'의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IP)이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해외 진출 기반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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