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6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유지하면서 닷새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만 지수가 심리 저항선인 5만에 육박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해 오름폭을 제한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0.51 포인트, 0.22% 올라간 4만9822.55로 폐장했다. 4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만9736.37로 시작한 지수는 4만9479.69~4만9968.92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4630.50으로 57.94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06%, 시멘트·요업주 0.69%, 석유화학주 1.13%, 식품주 0.64%, 방직주 1.17%,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82%, 금융주 1.29% 올랐다.
하지만 건설주는 0.18%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65개가 오르고 526개는 내렸으며 117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총의 4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39%,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79%, 타이다 전자 2.2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76%, 타이광 전자 5.18%, 진샹전자 3.70%,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86%, 난뎬 0.67%, 난야 2.45%, 웨이잉 6.51%, 즈마오 1.08%, 훙즈 2.38%, 징위안 전자 1.36%, 치치 2.61%, 난마오 2.82%, 스신-KY 5.82%, 화퉁 1.41%, 창룽해운 0.85%, 양밍해운 0.85%, 포모사 페트로케미컬 2.38%, 타이완 시멘트 0.80%, 건설주 싼디개발 2.09%, 타이완 유리 0.84%, 정룽제지 2.08%, 식품주 퉁이 1.38%, 장화은행 0.74%, 카이지 금융 0.94%, 화난금융 1.91%, 타이신 신광금융 1.47%, 중신금융 1.48% 푸방금융 1.64% 올라갔다.
관시전자(冠西電), 시거(矽格), 더위안(德淵), 융광(永光), GIS-KY는 급등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3.28%,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4.74%, 기판주 신싱 1.13%, 난야과기 0.94%, 촹이 2.62%, 췬촹광전 2.29%, 타이야오 1.49%, 즈방 1.20%, 친딩-KY 0.35%, 언마오 3.74%, 징숴 2.28%, 신화 2.74%, 리지전자 1.98%, 롄야 2.67%, 창마오 2.49%, 화싱광전 5.02%, 타이훙 2.64%, 롄쥔 3.10%, 허선탕 2.57%, 잉웨이 1.21%, 젠처 1.73%, 푸차오 1.17%, 촨후 1.91%, 광성 3.23%, 창룽항공 0.84%, 아세아 항공 1.19%, 위룽차 0.53%, 철강주 스지강 0.56%, 궈타이 건설 0.74%, 안타이 은행 1.93%, 췬이증권 0.76% 떨어졌다.
바이다(百達)-KY, 중화화학(中華化), 루이성 광전(睿生光電), 롄파(聯發), 징지(晶技)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9759억3500만 대만달러(약 41조1064억원)를 기록했다. 유다광전, 롄화전자(UMC), 주둥 중신 대만수익(主動中信台灣收益),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 2, 주둥 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AI 공급망의 이익 증가와 신플랫폼 제품 출하 확대, 엔비디아 주문 가시성 확대, 시장 위험 선호 회복 등 호재가 계속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만 증시가 그동안 고점을 찍은 다음 업종별 순환매와 조정을 거치는 흐름에서 점차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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