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성평등정책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2026/10/06 17:43:2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양성평등정책대상서 2년 연속 장관상

[서울=뉴시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여성 재취업 지원 등 양성평등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경력의 쉼표를 다시 잇다-경력보유여성 안심 재취업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이 대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과 관련해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력보유여성 1091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희망 직종과 근무 형태 등 취업 수요를 파악했다. 취업 지원을 위한 양천형 인력망을 구축하고 조사 결과를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정책에 반영했다.

구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2023년 2개 과정에서 현재 6개 과정으로 확대했다. 직업교육 전문기관도 1곳에서 2곳으로 늘렸다.

교육 분야도 일반사무뿐 아니라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과 세무 실무,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돌봄 분야의 초등돌봄·늘봄학교 지도사 등으로 넓혔다. 현재까지 직업훈련 수료자 중 140명이 취업하거나 창업했다.

구는 재취업 지원을 비롯해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양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정책 기반 강화 등 5대 분야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정책의 일환으로 구는 연중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자리박람회·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여성 1139명의 취업을 연계하고 여성 청소년 1310명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와 여성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상이다. 지역의 우수한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확산하고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7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같은 행사에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양천구, 양성평등정책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2026/10/06 17:43:27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