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스님·동자 인형 수익 1850만원, 사찰림 위해 전액 투입

기사등록 2026/10/06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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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국립공원공단·골든베어, 1850만원 전달

사찰림 생태·문화 가치 연구 및 보전에 투입

[서울=뉴시스] 반달스님과 반달동자 인형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반달스님과 반달동자 인형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공원공단 캐릭터 '반달이'가 스님과 동자로 변신해 모은 수익금이 사찰림 연구기금으로 쓰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국립공원공단-골든베어 사찰림 연구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연구기금은 총 1850만 원으로, 인형 '반달스님'과 '반달동자' 판매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 상품은 국립공원공단 캐릭터 '반달이'에 불교 가사와 동자승 복장을 결합한 굿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립공원 굿즈숍, 조계사, 봉은사 등 주요 사찰에서 판매됐다.

조계종 관계자는 "약 11개월간 1만8500개가 판매되며 상품 개당 1000원씩 적립된 기금은 향후 국립공원 내 사찰림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연구사업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캐릭터와 불교문화 요소를 결합한 상품을 매개로, 종단과 공공기관(국립공원공단), 민간기업(굿즈 전문 제조사 골든베어)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금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사회부장 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 현병관 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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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스님·동자 인형 수익 1850만원, 사찰림 위해 전액 투입

기사등록 2026/10/06 17:30: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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