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6일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648_web.jpg?rnd=20261006155511)
[수원=뉴시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6일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재정난을 이유로 대폭 삭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보육계와 소상공인들이 관련 예산의 복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유아 보육현장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 보육예산 정상화'와 '추경 예산 즉각 편성'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그동안 이어져온 지원을 약속한 대로 지켜달라"며 "경기도는 기존 보육예산을 추경으로 온전히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추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경안에 담겼어야 하는 영아표준보육과정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 지원, 누리반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등 예산 27억원이 편성되지 않아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예산으로 이달까지 기존 수준의 지원이 가능하지만,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11월부터 지원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합회는 이날부터 3일간 단체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뉴시스]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6일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651_web.jpg?rnd=20261006155619)
[수원=뉴시스]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6일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도 이날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통큰세일)'이 소비자의 발길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현장 중심 사업이라며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 '통큰세일' 사업에는 1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상반기 사업에 69억원을 집행한 뒤 남은 31억원을 경기도가 이번 추경안에서 전액 삭감, 하반기 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예산 20억원 등도 편성되지 않았다.
앞서 도는 재정난을 이유로 5465억원을 감액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은 지난달 18일 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도와 도의회 간 의견 차이로 본회의에 상정하지 못했다.
이후 민생·복지예산을 복구해야 한다는 도의회와 재정 여건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현장에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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