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전시관 운영
코엑스서 8일까지 전시물 10개 선봬
화재 대피, 전동차 시설 VR 체험도
![[서울=뉴시스] 서울교통공사 전시관 행사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585_web.jpg?rnd=20261006152250)
[서울=뉴시스] 서울교통공사 전시관 행사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지하철 안전·유지관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8일까지 코엑스 1층 A홀 혁신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물은 총 10개다. 전시관 입구에는 실제 지하철 게이트를 설치하고 열차 하부 구조 모형도 전시했다.
주요 전시 기술인 'AI 전차선 검측시스템'은 지하철이 주행하는 동안 선로와 전차선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AI 선로 점검 로봇'은 선로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한다.
지하철역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스테이션' 등 역 관리 기술도 선보인다.
기술 전시와 함께 전동차 모의운전과 가상현실(VR)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모의운전체험기'를 통해 기관사의 시점에서 전동차 운전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철 화재 시 신고와 대피 요령을 익히는 '화재 진압 VR 체험'도 마련됐다. '전동차 시설 VR 체험'에서는 열차 안팎의 주요 장치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공사는 관람객 대상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10개 전시물 중 5곳 이상을 체험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공동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국내외 500여 개 도시와 기업이 참여한다. 시민들은 AI·로봇·스마트 이동수단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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