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민주당 "백운밸리 잔금 미납, 원칙적 대응을"

기사등록 2026/10/06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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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합시설 용지 잔금 미납 사태…투명한 정보 공개 촉구

[의왕=뉴시스] 민주당 의원 5명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회 제공).2026.10.06.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민주당 의원 5명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백운밸리 의료복합시설 용지의 잔금 미납 사태와 관련해 계약 조건에 따른 원칙적인 조치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창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은 6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백운PFV와 의왕시, 의왕도시공사에 잔금 미납에 따른 대응 방안과 종합병원 건립 일정 제시를 요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백운밸리 의료복합시설 및 주차장 용지는 지난 9월13일이 잔금 납부 기한이었으나 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현재 지연손해금이 발생하고 있다. 해당 용지 매매 과정에서는 중도금 10%가 공공기여금으로 대체된 상태다.

의원들은 "토지매매계약서상 지연손해금 부과, 기한이익 상실, 계약 해제 등의 규정이 명시돼 있다"며 "현재까지 이행된 계약상 조치 현황과 납부기한 연장 여부, 이에 대한 사유와 근거를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기여금 대체와 관련해서도 협약 내용과 자금 집행, 정산 및 환수 조건 등을 명확히 밝힐 것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잔금 미납이 설계·인허가·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착공 등 종합병원 건립 절차의 차질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의왕백운PFV와 의왕도시공사, 의왕시에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개발사업의 주체인 해밀리PFV는 "고금리와 부동산 PF 대출 경색 등으로 사업 추진에 다소 차질을 빚고 있으나, 올해 안으로 잔금 지급과 착공 절차를 모두 완수해 종합병원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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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민주당 "백운밸리 잔금 미납, 원칙적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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