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날짜 특정했다는 주장은 사실 왜곡"
국힘 "국정감사 첫날 野 의원 소환은 탄압" 반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것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10.0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046_web.jpg?rnd=20261006093645)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것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멕시코 칸쿤 출장 의혹과 관련한 경찰 소환조사 일정을 자신이 먼저 국정감사 첫날로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 측은 이날 알림을 통해 "경찰은 변호인과의 조율 과정에서 '최대한 빨리 출석하라'는 요구를 반복하며 극히 제한된 선택지만 제시했다"며 "현재 출석일은 추석 연휴와 국외 출장 등이 낀 9월 일정 범위 안에서 정해진 날짜"라고 말했다.
이어 "조사 대상 발언은 모두 언론에 공개적으로 기록돼 있고 출처도 명확하다. 이런 경우 통상 서면조사로 진행함에도, 경찰은 서면조사 요청을 거절하고 대면 출석만을 고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기 중인 야당 국회의원, 그것도 국정감사에 임해야 하는 의원에게 조기 출석을 요구하고 이례적으로 조사 일정을 이틀로 할 것을 요구해 놓고, 마치 김 의원 측이 날짜를 특정한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를 주장한 경찰과 그대로 보도한 언론사에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후보자 비방 등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찰이 국정감사 첫날 김 의원을 소환한 것을 두고 "야당 입에 재갈을 물리고 국정감사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 측은 이날 알림을 통해 "경찰은 변호인과의 조율 과정에서 '최대한 빨리 출석하라'는 요구를 반복하며 극히 제한된 선택지만 제시했다"며 "현재 출석일은 추석 연휴와 국외 출장 등이 낀 9월 일정 범위 안에서 정해진 날짜"라고 말했다.
이어 "조사 대상 발언은 모두 언론에 공개적으로 기록돼 있고 출처도 명확하다. 이런 경우 통상 서면조사로 진행함에도, 경찰은 서면조사 요청을 거절하고 대면 출석만을 고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기 중인 야당 국회의원, 그것도 국정감사에 임해야 하는 의원에게 조기 출석을 요구하고 이례적으로 조사 일정을 이틀로 할 것을 요구해 놓고, 마치 김 의원 측이 날짜를 특정한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를 주장한 경찰과 그대로 보도한 언론사에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후보자 비방 등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찰이 국정감사 첫날 김 의원을 소환한 것을 두고 "야당 입에 재갈을 물리고 국정감사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