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 역량과 공직사회 열정으로 어려움 돌파할 것"

기사등록 2026/10/06 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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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혐의 구형 관련 불안감 확산 경계한 듯

[대구=뉴시스] 추경호 대구시장. 뉴시스DB. 2026.10.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추경호 대구시장. 뉴시스DB. 2026.10.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6일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려운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구의 역량과 공직사회의 열정을 바탕으로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고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추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달 30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한 이후 대구 시정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를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 시장은 특검 구형 다음날 개최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마친 후 범여권에서 제기하는 시정 공백 가능성과 관련한 기자들 질문에 "대구 시정은 한치 흔들림 없이 힘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니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라는 자부심과 공직자들의 열정을 한순간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며 "변화와 성과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함께 힘을 모아 대구를 도약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가 처한 어려움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공직사회도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각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고 사랑받고 공감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국회·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현안이 있을 때만 찾아가서 설명하는 것은 안일한 행정이며 그것 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충분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없다"고 했다.

추 시장은 인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성과와 헌신에 걸맞는 합당한 보상을 분명히 했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서는 전 부서의 꼼꼼한 검토를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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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 역량과 공직사회 열정으로 어려움 돌파할 것"

기사등록 2026/10/06 14:47: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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