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홍성군 역사·관광 가치 높이겠다"

기사등록 2026/10/06 15: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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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대화…"공공기관 유치·국가산단 조성·의료 기반 확충"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기 앞서 박정주 홍성군수와 반갑게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기 앞서 박정주 홍성군수와 반갑게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가 "홍성군의 역사·관광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6일 도민과의 대화 다섯 번째 방문지로 홍성군을 찾아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시대를 이끌고 있는 홍성군의 성장과 군민 삶의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및 국가산단·의료기반 조성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기능을 확충하고, 홍주읍성 등 지역 자산을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박 지사는 이날 홍주문화회관에서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화에서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에 필요한 충남혁신도시의 기능 확충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 경제·산업, 국방, 문화·관광 등 충남의 산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됐던 충남의 여건을 반영해 공공기관 우선 배치를 정부에 지속 건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포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탄소중립 산업을 육성할 성장 기반으로 조성한다. 여기에 도는 사업 계획 조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고, 조사 통과 이후 산업단지계획 수립과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와 충남 서남부권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착공한 내포 어린이병원은 소아응급실 등을 갖춘 30병상 규모로 건립해 2028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중증·응급진료를 담당할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 절차도 진행한다.

홍성에서 다른 지역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과 관련 태안에서 서산공항과 충남혁신도시, 청양·세종 등을 거쳐 대전까지 연결하는 충청내륙철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민들과 대화를 갖기 앞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민들과 대화를 갖기 앞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홍성-주포 구간과 광천역사 등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와 관계 기관 협력을 강화한다.

홍성의 역사와 자연을 활용한 관광 기반을 넓히기 위해 홍주읍성은 발굴조사와 역사적 고증을 거쳐 홍주목관아와 성벽 등을 단계적으로 복원·정비키로 했다. 체험·교육과 문화예술 활동이 어우러지는 역사문화 공간으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용봉산권역에는 숲속 체험시설과 전망대, 산책길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내포신도시와 연계한 체류형 산림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박 지사는 “충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산업과 의료·교통 기반을 다지고, 홍성의 역사와 자연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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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홍성군 역사·관광 가치 높이겠다"

기사등록 2026/10/06 15:06: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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