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배석, 독립성 훼손 비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전종민(왼쪽부터) 중대범죄수사청장 직무대행,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이정현 공소청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경청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6.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227_web.jpg?rnd=2026100610392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전종민(왼쪽부터) 중대범죄수사청장 직무대행,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이정현 공소청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경청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경찰청 수장들의 국무회의 배석을 두고 수사기관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중수청장, 공소청장, 경찰청장이 국무회의에 배석한다"며 "이재명 왕 앞에 시립한 신하처럼 되는 것이다. 무슨 독립성이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열린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는 전종민 중수청장 직무대행과 이정현 공소청장(검찰총장) 직무대행,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과거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은 통상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올해 초부터 참석해왔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수사기관장들을 길들여 이재명 정부 비리를 덮겠다는 의도"라며 "청와대 레버리지 ETF, 김현지 인사 관여, 영화 암살자(들)의 국책은행 투자 비리를 감추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사받을까 봐 그렇게 두렵나"라며 "발버둥 칠수록 이재명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는 다 드러나게 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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