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군민축제 '노산문화제·군민의 날' 6~8일 열린다

기사등록 2026/10/06 16: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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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성 성황제·축하공연·체육행사 등 풍성

[평창=뉴시스] 제49회 노산문화제 기념 행사. (사진=평창군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제49회 노산문화제 기념 행사. (사진=평창군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의 제49회 평창노산문화제·제44회 군민의 날 행사가 6~8일 3일간 종합운동장과 종부둔치, 노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통민속과 체육,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6일 노산성에서는 성황제와 충의제가 열렸고 종부둔치에서는 전통민속경연과 노산가요제가 진행됐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군민대상·명예군민 시상, 개회선언, 우리의 결의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입장상 시상 등이 이어진다.

문화예술 행사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종합운동장에서는 평창옛사진전이 열리고 돌문화체험관과 카페노람뜰에서는 수석전과 돌문화체험이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예전·사군자전·꽃전시전이, 종부둔치에서는 시화전이 이어진다.

7일 오후 7시 종부둔치 공연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져 가을밤을 수놓는다.

궁도·파크골프·축구·배드민턴·게이트볼·피구·테니스·바둑·탁구·등산·배구·족구 등 체육 종목과 팔씨름·민속씨름·힘자랑·줄다리기 등 민속경기도 진행된다. 읍·면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종목별 기량을 겨룬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노산브릿지8’이 열려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평창읍 노산에는 조선 선조 초 김광복 군수가 축성한 것으로 전해지는 노산성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맞선 격전지로 알려졌으며 이후 성황제가 이어졌다. 1978년 노성제로 시작한 뒤 1982년 군민의 날 제정과 함께 군민 문화축전으로 자리 잡았고 2014년부터 '노산문화제'로 명칭을 바꿔 매년 10월 열리고 있다.

박재정 노산문화제위원장은 "노산문화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평창의 문화와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뉴시스] 2026 노산문화제·전통민속예술축제. (사진=평창군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2026 노산문화제·전통민속예술축제. (사진=평창군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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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군민축제 '노산문화제·군민의 날' 6~8일 열린다

기사등록 2026/10/06 16:2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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