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전경.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302_web.jpg?rnd=20260618141554)
[울산=뉴시스]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전경.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가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풀어야 할 전력계통과 인허가, 해상경계, 주민 수용성 등의 현안에 공동 대응할 관계기관·전문가 협업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제주 해상풍력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함께 조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추진지원단은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사업관리, 해양·환경, 소통·법률·제도, 계통·기술, 산업·대외협력 등 5개 분야 17명으로 구성했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제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풍력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공간과 환경영향평가, 주민소통, 법률·제도, 전력계통, 풍력기술 등을 분야별로 맡는다.
지원단에서 논의한 인허가 제도개선 사항은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사업에 반영한다. 주민 수용성과 산업계 의견을 공유하면서 '2035 탄소중립 제주'를 위한 해상풍력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 방안도 검토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가장 먼저 해상풍력을 열어온 지역이고 바람 자원도 풍부한 만큼 이 자원이 국가 에너지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우선 추자 해상풍력부터 본격화될 텐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제주 해상풍력의 국가계통 접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제주에서는 2017년 제주시 한경면 두모·금등리 앞바다에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인 30㎿ 규모 탐라해상풍력이 가동을 시작했다. 이어 한림읍 수원리 앞바다에 100㎿ 규모 한림해상풍력이 들어서 2024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2025년 종합 준공을 마쳤다.
공공주도로 추진해 온 사업 가운데 한동·평대 해상풍력은 구좌읍 한동·평대리 앞바다에 105㎿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2018년 풍력발전지구로 지정됐으며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의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선정됐다.
추자 해상풍력은 주민 참여와 공공성을 강화한 '공공주도 2.0'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24년 11월 추자면 6개 마을이 참여 의사를 밝힌 추자도 해역을 풍력개발 우선지역으로 정해 사업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입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자 공모와 풍력발전지구 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도는 '제주 해상풍력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함께 조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추진지원단은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사업관리, 해양·환경, 소통·법률·제도, 계통·기술, 산업·대외협력 등 5개 분야 17명으로 구성했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제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풍력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공간과 환경영향평가, 주민소통, 법률·제도, 전력계통, 풍력기술 등을 분야별로 맡는다.
지원단에서 논의한 인허가 제도개선 사항은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사업에 반영한다. 주민 수용성과 산업계 의견을 공유하면서 '2035 탄소중립 제주'를 위한 해상풍력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 방안도 검토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가장 먼저 해상풍력을 열어온 지역이고 바람 자원도 풍부한 만큼 이 자원이 국가 에너지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우선 추자 해상풍력부터 본격화될 텐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제주 해상풍력의 국가계통 접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제주에서는 2017년 제주시 한경면 두모·금등리 앞바다에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인 30㎿ 규모 탐라해상풍력이 가동을 시작했다. 이어 한림읍 수원리 앞바다에 100㎿ 규모 한림해상풍력이 들어서 2024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2025년 종합 준공을 마쳤다.
공공주도로 추진해 온 사업 가운데 한동·평대 해상풍력은 구좌읍 한동·평대리 앞바다에 105㎿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2018년 풍력발전지구로 지정됐으며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의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선정됐다.
추자 해상풍력은 주민 참여와 공공성을 강화한 '공공주도 2.0'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24년 11월 추자면 6개 마을이 참여 의사를 밝힌 추자도 해역을 풍력개발 우선지역으로 정해 사업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입지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자 공모와 풍력발전지구 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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