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이식 사업화 속도"…옵티팜, cGMP 시설인수

기사등록 2026/10/06 14: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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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이오의약품 임상·생산을 위한 cGMP 인프라 확보

"이종장기 사업화 교두보 마련, cGMP 인증 신속히 추진"

[서울=뉴시스] 옵티팜 로고 (사진=옵티팜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옵티팜 로고 (사진=옵티팜 제공) 2024.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생명공학 전문기업 옵티팜이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시설을 인수했다. 이종이식 사업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옵티팜은 바이러스 벡터 및 백신 공정 개발 전문기업인 씨드모젠의 cGMP 시설을 인수하며 첨단 바이오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씨드모젠이 오송 사업장에 신규 cGMP 시설을 확장·건설함에 따라 기존에 활용하던 시설을 옵티팜에 양도하면서 성사됐다. 양사는 그동안 수족구 백신 개발 국책 과제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옵티팜은 자체 cGMP 시설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기존 인프라를 인수함으로써 이종장기 임상 진입 및 상업용 시료 생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544.28㎡ 규모로, 이종 피부를 비롯해 각막, 췌도, 혈액 등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생산을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이번 cGMP 시설 인수는 이종장기 사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라며 "확보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cGMP 인증을 마무리해 임상 진입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티팜은 3대 국책과제를 수주해 국내 6대 병원 및 대학 등 70여 명의 연구진과 함께 세포·조직·고형장기·혈액 등 총 7개 파이프라인을 연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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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이식 사업화 속도"…옵티팜, cGMP 시설인수

기사등록 2026/10/06 14:14: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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