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산업·AI 경쟁력 강화"…산학연 협력

기사등록 2026/10/06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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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 잇따라 개관

[전주=뉴시스] 왼쪽부터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왼쪽부터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와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를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시는 산학연과의 협력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주시의 탄소산업,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전주대가 제공한 공학실습동 부지에 연면적 약 1521㎡, 지상 3층 규모로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가 조성된다.

센터에는 탄소소재·제품, 안전보호 관련 제품, 복합소재 등 가상공학 플랫폼 활용 제품군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되고, 시험인증·실증평가 및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전용 장비와 인프라가 들어선다.

시는 가상공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탄소관련 소재·부품·제품의 개발 과정을 가상환경에서 미리 검토할 수 있어 기업의 제품개발 소요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는 오는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북대 공대 부지에는 연면적 1만1170㎡, 지하 1~지상 9층 규모로 조성 중인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276억원이 투입된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는 기업·대학·연구기관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산학연 협력 거점공간이다.

특히 이곳에는 시가 중점 육성하는 피지컬 AI 분야 테스트베드와 기업 활용 공간이 갖춰지는 만큼 지역기업이 대학의 연구·기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시는 전망했다.

시는 올해 구축되는 이들 두 시설을 지역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사업화 및 인재 양성까지 전 과정을 연계·지원하는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빠르게 안착시켜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권기준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두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주시 미래 신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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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산업·AI 경쟁력 강화"…산학연 협력

기사등록 2026/10/06 11:01: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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