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지휘, 클래식 선율에 물든 '위례의 가을밤'

기사등록 2026/10/06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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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뮤직 페스티벌, 김종완·정소영·류현서 협연

[성남=뉴시스] 금난새 예술총감독이 위례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06.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금난새 예술총감독이 위례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의 가을밤이 금난새의 지휘와 클래식 선율로 물들었다.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중앙광장에서 '2026 성남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금난새 예술총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김종완(반도네온), 정소영(색소폰), 류현서(바이올린) 등이 협연자로 참여해 각 악기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은 별도의 객석을 갖춘 전문 공연장이 아닌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은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휴일을 맞아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자리를 잡고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 저녁 클래식 선율을 즐겼다.

금 예술총감독은 지휘뿐 아니라 특유의 쉽고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을 이끌었다.

성남시는 클래식을 매개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문화 커뮤니티를 확대하기 위해 도심 곳곳을 찾아가는 야외공연 형태로 올해 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공연장도 기존 전문 공연시설에서 벗어나 정자동 카페거리와 위례중앙광장, 학교 운동장, 탄천변 등 시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생활공간으로 넓혔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첫 공연을 열었다. 위례 공연은 올해 두 번째 무대로, 위례중앙광장이 대규모 야외 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해 시민들과 만났다.

성남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수정구 성남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어 24일 오후 7시에는 분당구 한국디자인진흥원 앞 탄천변에서 마지막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2026 성남 테크아트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쇼와 연계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성남=뉴시스] 성남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위례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06.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위례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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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 클래식 선율에 물든 '위례의 가을밤'

기사등록 2026/10/06 10:20: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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