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사회민주당 대표 접견…"교섭단체 정수 완화 논의 성과 낼 것"

기사등록 2026/10/06 10:17:01

최종수정 2026/10/06 1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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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용 "가능한 범위서 빠르게 '교섭단체 정상화' 길에 발 떼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치용 사회민주당 신임 대표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6.10.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치용 사회민주당 신임 대표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송치용 사회민주당 신임 대표를 접견하고 양당 협력 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송 대표와 만나 "사회민주당과 민주당은 오늘을 만들어온 빛의 혁명을 함께한 동지들"이라며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사회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지향과 이상을 공유하는 동지"라고 했다.

이어 "양당이 함께 풀어야 할 정치적 과제가 있다. 진보적 정당의 진출을 촉진하는 교섭단체 정수 완화 문제"라며 "저희 당은 그 문제에 대해서 과거에 했던 약속을 지키고, 현실을 완화하기 위해서 가령 '일정 수 정도로 이것을 완화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직접 찾아가서도 말씀드린 바가 있고, 이미 그 논의 테이블이 시작됐다"고 했다.

그는 "이 논의 또한 사회민주당을 포함한 여러 진보 정당과 함께 진지하게 성과를 내면서 풀어 가겠다"고 했다.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는 민주당을 제외한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이 중점적으로 요구했던 사안이다. 현재 국회법상 교섭단체 구성 요건은 원내 20석이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사회민주당은 원래 (교섭단체 정수로) 최대 5석을 주장하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빠르게 교섭단체 정상화의 길에 먼저 발을 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평등과 불공정의 핵심은 자산 격차로, 이를 줄이려면 다주택 부자들의 볼모가 된 무주택자부터 구출해야 한다"며 "민주당 종합부동산세 감면 조치만 다루는 것 같아 유감스러웠는데 주거 안정에 당력을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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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사회민주당 대표 접견…"교섭단체 정수 완화 논의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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