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관·소방관 등 22명 활동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등 학교 위기 상황 초기 대응을 전담할 학교안전보안관 운영 학교를 초·중·고 22개교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13곳), 하반기(9곳) 학교안전보안관 배치를 완료했다. 청주 16곳, 충주·진천 각 2곳, 옥천·단양 각 1곳이다.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7곳, 고등학교 4곳에 배치했다.
학교안전보안관은 퇴직 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 자원봉사자들이 등하교 시간이나 취약 시간,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맡는다. 교내 학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 등을 지원한다.
도내 초중고에 배치된 학교안전보안관은 퇴직한 경찰관 9명, 소방관 7명, 해병대 포함 군인 6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전은 큰 사고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학생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작은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학교안전보안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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