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통사고 사망자 9월까지 61명…"작년비 27% 증가"

기사등록 2026/10/06 09: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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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었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달 기준 61명으로 전년(48명) 같은 기간 대비 27.1% 증가했다.

보행자 사망자가 모두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위험요인은 화물차와 이륜차 관련 사망사고로 분석됐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보행자·이륜차·화물차 사고예방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연말까지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경찰청은 사고 취약지역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개선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이륜차 신호위반·안전모 미착용과 화물차 적재물 안전조치 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 배달업체·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대구경찰청은 사망사고 발생 시 현장점검과 원인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하고 경찰서별 사고 취약 시간과 장소를 분석해 단속·시설개선·교육·홍보를 연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청은 지역 11개 경찰서장과 교통기능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대책 회의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증가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경찰서별 사고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감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반복되는 시간과 장소를 면밀히 분석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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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통사고 사망자 9월까지 61명…"작년비 27% 증가"

기사등록 2026/10/06 09:25: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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