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칩쿠키 1~8월 매출 30%↑…마이구미·미쯔도 식감 리폼 확산
![[서울=뉴시스] 오리온 '초코칩쿠키·마이구미·미쯔' (사진=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63_web.jpg?rnd=20261006081821)
[서울=뉴시스] 오리온 '초코칩쿠키·마이구미·미쯔' (사진=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오리온이 '초코칩쿠키', '마이구미', '미쯔' 등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우유에 말거나 얼리고 디저트에 뿌려 먹는 이른바 '맛꾸(맛 꾸미기)' 방식으로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최근 익숙한 제품을 취향에 따라 조합하고 식감을 바꿔 즐기는 소비 방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코칩쿠키'는 우유에 말아 먹는 '말먹'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말차라떼맛' 역시 우유에 넣으면 쿠키가 부드러워지면서 초코·말차 라떼와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초코칩쿠키의 올해 1~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마이구미'는 탄산음료에 불린 뒤 얼려 먹는 '얼먹' 레시피가 확산하고 있다. 겉은 사각거리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낼 수 있으며, 해당 방식을 소개한 소비자 영상은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섰다.
'미쯔'는 우유에 말아 먹는 방식뿐 아니라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 바삭한 식감을 더하는 '뿌먹'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런 소비 방식을 제품에 적용한 '오!그래놀라 미쯔 스모어'도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우유에 말고, 디저트 위에 뿌리고, 얼리는 등 다양한 식감 리폼 트렌드가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맛을 꾸미기 좋은 제품들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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