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의 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서
민관군 협력, 장비·전투 체력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
![[포항=뉴시스] 2025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6.10.05.](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654_web.jpg?rnd=20261005134638)
[포항=뉴시스] 2025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6.10.05.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대한민국 대표 군 문화 축제인 ‘2026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를 다음 달 14~15일 이틀간 남구 오천읍 해병의 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해병대 문화 축제는 해병대와 함께해 온 포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관광객과 시민이 공유하는 행사다.
시와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해병대 제1사단 등 민관군이 협력해 열린다.
올해는 해병대 제1사단이 부대를 개방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해병대 장비·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서문사거리 일원 해병의 거리에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가 설치하고, 밀리터리 퍼레이드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해병대 시범 공연과 민관군 화합 행진 등 해병대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투 체력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시는 수유실을 갖춘 가족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세부 프로그램과 부대 개방 시간, 교통 통제 구간, 임시 주차장 운영 등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확정한 후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현수막 등을 통해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박용선 시장은 "해병대와 포항이 함께 걸어온 역사를 관광객과 시민이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류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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