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98_web.jpg?rnd=20261005104816)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대한민국 야간축제이자 글로벌축제인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축제 첫날에 역대급 관람객들이 찾아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높혔다.
5일 진주시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3일에는18만5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는 2025년 축제 첫날보다 1만여명 늘어난 규모다.
시는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 통행에 불편이 있었던 만큼 진주시는 축제 기간 혼잡 시간대의 현장 안내와 동선 관리를 강화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진주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유등에 첨단기술과 참여형 콘텐츠를 더했다. 남강과 진주성 일원을 밝히는 7만여 개의 불빛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져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했다.
특히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 950대에서 올해 1300대로 규모를 키웠다. 하모와 아요, 봉황의 형상이 밤하늘을 무대로 진주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수상 불꽃놀이도 발사대를 5곳에서 7곳으로 늘려 더욱 넓고 풍성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올해 '수상등'도 지난해 135세트에서 165세트로 늘어났고 '육상등'도 1200여점으로 확대돼 축제장 곳곳을 밝히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개막 첫날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셨고, 일부 혼잡 구간에서 통행에 불편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현장 안내와 동선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대중교통과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평일에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빛과 역사, 첨단기술과 한류가 어우러지는 진주의 가을을 즐기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사진=진주시 제공).2026.10.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602_web.jpg?rnd=20261005104950)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