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꾸민다" 신세계푸드 스꾸하우스, 일주일 만에 2000명 찾았다

기사등록 2026/10/05 16:34:2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스무디에 14종 토핑·드리즐·비즈 등 직접 조합

계절 관계없이 즐기는 간편 디저트로 발전

[서울=뉴시스] 신세계푸드 스꾸하우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세계푸드 스꾸하우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푸드의 즉석 과일 스무디 팝업스토어 ‘스꾸(스무디 꾸미기)하우스’가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앞세워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스꾸하우스는 즉석 과일 스무디에 고객이 직접 꾸미는 콘텐츠를 결합한 팝업스토어다. 성수동 문화창조산업 축제 크리에이티브 성수 기간에 맞춰 젊은 고객에게 즉석 과일 스무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다.

고객은 2900원에 딸기바나나, 파인애플망고, 트리플베리, 수박딸기 등 7종의 스무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타피오카펄, 화이트펄, 그래놀라, 초코쿠키크런치 등 14종의 토핑과 드리즐을 취향에 따라 조합하고 비즈와 스티커, 디자인 빨대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스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해 스무디 꾸미기에 참여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일주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주말과 주요 시간대에는 체험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도 발생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만든 스무디와 팝업 공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2030세대뿐 아니라 어린 자녀와 함께 스무디를 만드는 가족 단위 고객도 찾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식품 소비에서 맛과 가격뿐 아니라 제품을 경험하는 과정에서의 재미와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고객이 맛과 토핑을 직접 선택하고 완성품을 꾸미는 과정 자체를 팝업의 핵심 콘텐츠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8일까지 스꾸하우스를 운영하며 즉석 과일 스무디의 소비층과 이용 상황을 넓히기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팝업에서 확인한 고객의 맛·토핑·체험 방식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해 트레이더스 T카페와 주요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노브랜드 버거 등 기존 판매 채널의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반영한다.

메뉴도 계절 식재료를 활용해 확대한다. 현재 과일 중심인 스무디에 토마토, 단호박, 홍시, 고구마 등을 활용해 계절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 디저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신세계푸드는 즉석 스무디를 여름철에 집중되는 음료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테고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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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꾸민다" 신세계푸드 스꾸하우스, 일주일 만에 2000명 찾았다

기사등록 2026/10/05 16:34: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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