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선언' 준수 재확인…차기 회의 11월29일
![[빈=AP/뉴시스] 오스트리아 빈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3/06/04/NISI20230604_0000250943_web.jpg?rnd=20230604130211)
[빈=AP/뉴시스] 오스트리아 빈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11월 원유 생산 목표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아랍뉴스와 타스통신에 따르면 OPEC+에서 자발적 감산에 참여하는 주요 7개 산유국은 4일(현지 시간) 화상으로 개최한 제68차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JMMC) 회의에서 11월 원유 생산 목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11월 각국의 하루 원유 생산 할당량은 러시아 994만9000배럴, 사우디 1047만8000배럴, 이라크 443만1000배럴, 쿠웨이트 267만6000배럴, 카자흐스탄 162만8000배럴, 알제리 100만7000배럴, 오만 84만1000배럴로 유지된다고 타스통신은 설명했다.
이는 올해 9월 및 10월 할당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위원회는 이날 현재 국제 석유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안정을 뒷받침하는 '협력 선언(Declaration of Cooperation)'을 완전히 준수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재확인했다.
위원회는 에너지 공급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해상 운송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피해 시설을 정상 가동 수준으로 복구하는 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전체적인 공급 여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기반 시설 타격이나 국제 해상 운송로 방해 등 에너지 공급 안보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협력 선언에 따른 공동의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올해 7월과 8월 원유 생산량 자료를 검토했으며, OPEC+ 합의 조건이 전반적으로 잘 준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위원회는 가국의 석유 생산 정책에 대해 어떠한 변경도 권고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또 OPEC+ 협력 틀 아래 2024년 12월 5일 제38차 장관급 회의에서 합의된 생산 조정 조치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차기 제69차 공동감시위원회 회의는 11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랍뉴스와 타스통신에 따르면 OPEC+에서 자발적 감산에 참여하는 주요 7개 산유국은 4일(현지 시간) 화상으로 개최한 제68차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JMMC) 회의에서 11월 원유 생산 목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11월 각국의 하루 원유 생산 할당량은 러시아 994만9000배럴, 사우디 1047만8000배럴, 이라크 443만1000배럴, 쿠웨이트 267만6000배럴, 카자흐스탄 162만8000배럴, 알제리 100만7000배럴, 오만 84만1000배럴로 유지된다고 타스통신은 설명했다.
이는 올해 9월 및 10월 할당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위원회는 이날 현재 국제 석유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안정을 뒷받침하는 '협력 선언(Declaration of Cooperation)'을 완전히 준수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재확인했다.
위원회는 에너지 공급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해상 운송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피해 시설을 정상 가동 수준으로 복구하는 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전체적인 공급 여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기반 시설 타격이나 국제 해상 운송로 방해 등 에너지 공급 안보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협력 선언에 따른 공동의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올해 7월과 8월 원유 생산량 자료를 검토했으며, OPEC+ 합의 조건이 전반적으로 잘 준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위원회는 가국의 석유 생산 정책에 대해 어떠한 변경도 권고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또 OPEC+ 협력 틀 아래 2024년 12월 5일 제38차 장관급 회의에서 합의된 생산 조정 조치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차기 제69차 공동감시위원회 회의는 11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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