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싶어"…추석날 흉기위협·주거침입 2명 구속

기사등록 2026/10/04 17:04:31

최종수정 2026/10/04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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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변근아 기자 = "교도소에 다시 가고 싶다"며 강력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이 공소청으로 넘겨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A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B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해 최근 공소청으로 넘겼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후 5시4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식당에 흉기와 망치를 양손에 들고 들어가 40대 업주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서 복역 후 출소한 뒤 누범기간 중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소 후 마땅히 갈 곳도 없고 다시 교도소에 가고 싶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같은 날 오전 4시54분께 용인의 한 타운하우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잠기지 않은 1층 베란다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 3층까지 올라갔다가 인기척에 잠에서 깬 20대 여성과 마주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택에서 600여m 떨어진 곳에서 배회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B씨도 교도소에서 최근 출소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소자에서 "지낼 곳이 없어 쉴 곳을 찾아 범행했다. 교도소에 가고 싶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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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가고싶어"…추석날 흉기위협·주거침입 2명 구속

기사등록 2026/10/04 17:04:31 최초수정 2026/10/04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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