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가 2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로 구성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 공동창당하기로 합의하고 다음달 4일 '개혁미래당'(가칭)으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2024.01.28.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8/NISI20240128_0020211406_web.jpg?rnd=20240128170427)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가 2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로 구성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 공동창당하기로 합의하고 다음달 4일 '개혁미래당'(가칭)으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2024.0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에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되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반박에 나섰다.
박 전 의원은 지난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화 '암살자(들)'을 관람한 소감을 올리며 "지난 한주간 떠들썩했던 논란이 어처구니 없어 헛웃음마저 난다"라고 밝혔다.
그는 "흥분해 열 올리는 비판자들은 대체 이 영화의 어떤 대목, 어느 장면이 허위사실의 적시이며 명예훼손인지 영화를 보고 구체적으로 짚어줬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심지어 극중 박정희 대통령은 초반부 광복절 기념사 장면 외에 한두 장면 스치듯 나오는 정도이며 대사 한마디 클로즈업 한컷도 없다"라며 "육여사 저격의 배후가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암시조차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영화를 두고 허위사실, 명예훼손 운운하는 주장이야말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가깝다"라며 "영화가 그리고자 했던 바는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당시 수사 결과의 의문이나 허점을 모티브로 박정희와 그의 정권이 만든 검열과 통제, 폭력과 야만의 시대다"라고 적었다.
박 전 의원은 "박정희와 긴급조치, 유신체제의 폭력과 야만을 들추는 것이 신성모독이라 주장할게 아니라면, 있지도 않은 허수아비 만들어 때리는 광기어린 선동과 놀음은 멈추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지만 그 중에도 가장 몰입도가 높았던 배역은 박반장을 연기한 유해진 배우였다"라며 "특히 체제의 거짓을 상징하는 표창장을 바닥에 내던지고 나서 법정 출석하는 문태광을 향해 짓밟혀 가며 '신지츠(眞實)'를 외치는 장면은 압권이다"라고 했다.
이어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준 유해진 배우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그 배우를 두고 '북한상'이라며 저열한 인신모독과 색깔론을 편 주진우 의원은 부끄러운줄 알고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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