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공연·생태 체험 마련
![[수원=뉴시스] 광릉숲포럼.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02255307_web.jpg?rnd=20261004093049)
[수원=뉴시스] 광릉숲포럼.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560년간 이어온 광릉숲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을 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광릉숲포럼'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전문가 강연,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조도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광릉숲의 낙엽활엽수 노령림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강연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 계승범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동물 유튜버 다흑이 과학·역사·생물의 관점에서 광릉숲을 살펴본다.
또 '거리로 나온 예술' 'G.S.T 에코하모니' 공연을 비롯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단체들의 홍보·전시·체험 부스 '에코라운지'를 운영한다.
광릉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조선 세조의 능인 광릉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보전되면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도는 가을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광릉숲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이 560년간 이어온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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