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우크라가 밤중에 쏜 646개 드론 격추"…1명 부상

기사등록 2026/10/02 20:30:10

최종수정 2026/10/02 2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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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수도 시민 고통 주기 위해 도시 교량까지 공격"

[키이우=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손된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한 학교에서 한 군인이 폭발하지 않은 샤헤드 드론 잔해를 찾고 있다. 2026.10.02.
[키이우=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손된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한 학교에서 한 군인이 폭발하지 않은 샤헤드 드론 잔해를 찾고 있다. 2026.10.02.
[키이우(우크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공습에 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드니프로강 교량 3개가 부분 통행금지되었다고 키이우 시장이 말했다.

러시아가 수도 시민의 삶을 방해하고 고통스럽게 만들려고 온갖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분 휴전 안을 미국, 인도, 튀르키예 및 이집트로부터 받았다고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이 말했다. 러시아 내 연료 부족과 우크라이나 내 정전 사태를 초래하고 있는 양측의 상대방 에너지 인프라 공격 중지가 주안점이었다.

우크라 곡물의 수출과 관련해 흑해 공격 중지도 포함되었다.

이날 키이우에서 6개 드니프로강 교량 중 3개가 부분 혹은 전부 교통 차단되어 교통 정체가 매우 심했다. 러시아가 거주 아파트 블록, 슈퍼마켓 창고, 주요소 및 데이터 센터에 이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대도시 내 교량을 타깃으로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전쟁은 우크라이나 내 1200㎞에 교착되어 있지만 전보다 우크라의 진전이 눈에 띈다고 서방 전쟁분석 연구소가 1일 지적했다.

러시아 군이 올 3월부터 9월 사이에 점령했던 지역 중 300㎢ 가까이를 우크라에 다시 내줬다고 워싱턴 소재 전쟁연구소는 말했다.

[AP/뉴시스] 지난달 28일 키이우에서 러시아 드론에 부상한 여성을 사람들이 들어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AP/뉴시스] 지난달 28일 키이우에서 러시아 드론에 부상한 여성을 사람들이 들어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또 러시아군은 9월 한 달 동안 4만 6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올해 중 월간 최대 병력손실을 보았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2일 새벽까지 100개가 넘는 드론 및 미사일을 키이우 등 9개 지방에 날렸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말했다.

이 드론 중 반 가까이가 격추가 어려운 제트 동력 타이프이라는 것이다.

드론 1개가 키이우 고층 아파트 블록을 때려 1명이 죽었으며 다른 곳에서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야간에 러시아 내륙 및 크름반도에 날아온 우크라 드론 646개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남서부 볼고그라드 지방서 한 명이 부상했다고 지역 주지사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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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우크라가 밤중에 쏜 646개 드론 격추"…1명 부상

기사등록 2026/10/02 20:30:10 최초수정 2026/10/02 2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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