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나란히 선두
![[서울=뉴시스] 송민혁이 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11번 홀에서 그린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855_web.jpg?rnd=20261002181104)
[서울=뉴시스] 송민혁이 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11번 홀에서 그린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신예 송민혁과 베테랑 배상문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 둘째 날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송민혁은 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그는 대회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같은 날 배상문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작성,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송민혁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투어에 데뷔해 지난 4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송민혁은 시즌 2승이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만약 배상문이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할 경우 그는 2014년 11월9일 신한동해오픈 이후 약 11년 11개월 만에 KPGA 투어 트로피를 품게 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2승을 보유한 배상문은 KPGA 통산 10승이자, 개인 통산 15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배상문이 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857_web.jpg?rnd=20261002181143)
[서울=뉴시스] 배상문이 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한 송민혁은 "첫 우승 당시 '다음에 2승을 하게 된다면 첫 우승 때보다 더 당차게 경기하겠다'고 했다"며 "이번에도 그때와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그래도 2승을 달성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고 욕심도 난다"고 미소 지었다.
배상문은 "최근 4~5개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최대한 단순하게 가져가려고 했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신경 쓰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한 홀, 한 샷에 집중하면서 차분하게 골프를 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김홍택(4언더파 140타)이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호스트로서 약 1년 만에 KPGA 투어 대회에 나선 최경주는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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