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IT·건축·노무·공공감사 등 전문가 대상 23일까지 접수
비상근 활동, 회의 참석·자문 시 수당 지급…임기 2년·연임 가능
![[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 본사 사옥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0/NISI20211220_0000895815_web.jpg?rnd=20211220092734)
[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 본사 사옥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기존 ‘청렴시민감사관’을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관광공사는 23일까지 관광, IT, 건축, 노무, 공공감사 등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 눈높이에서 주요 사업과 계약 등을 살펴 공정한 기관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관광공사 주요 사업과 계약 등에서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등 외부 감시·자문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비상근으로 활동하고 회의 참석이나 자문 시 수당을 받는다.
지원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1차 서류·기본 적격성 검토, 2차 심사위원회 서면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11월13일 개별 통보된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16일 원주YMCA,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인권네트워크 등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시민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민단체가 공동 추천한 인사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반부패·청렴 정책과 부패 취약 분야에 외부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관광공사는 공직유관단체Ⅱ(준정부기관)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올해 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실적’은 공직유관단체의 ‘반부패 협력 강화’ 항목에 포함돼 5점이 배정돼 있다.
김병찬 관광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공모에 훌륭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공사가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잘못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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