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 메가프로젝트 분야 신규 상품명 72개 추가한다

기사등록 2026/10/05 12:01: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업계 통용 신규 명칭 우선 공개, 2027년 1월 고시 반영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상표출원↑, 8월 기준 지난해 실적 돌파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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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하역용 협동로봇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신규 상품명 72개가 상표 상품분류에 추가돼 내년 1월부터 공식 반영된다.

지식재산처는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상품 가운데 업계에서 실제 사용하는 신규 상품명 72개를 발굴해 상품분류 고시에 반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업계에서 사용하는 명칭이 상품분류 고시에 반영되지 않아 상표 출원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에 발굴된 명칭에는 반도체 분야의 주문형 집적회로와 웨이퍼용 반도체소자 검사장치, 피지컬AI 분야의 라이다 센서와 도장용 협동로봇, AI데이터센터 분야의 가상발전소용 양방향 컴퓨터 시스템과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장치 등이 포함됐다.

지재처에 따르면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상표 출원은 지난 2024년 5635건에서 지난해 6791건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8월까지 7016건이 출원돼 이미 지난해 연간 건수를 넘어섰다.

이로 고시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 상품명 출원도 늘어 신규 명칭 출원은 2024년 139건에서 지난해 159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8월까지 142건이 출원돼 지난해 연간 건수에 근접하고 있다.

이번 신규 상품명 72건은 5일부터 지식재산처 누리집에 공개되며 2027년 1월 1일 상품분류 고시 시행과 함께 공식 반영된다. 지재처는 대표 명칭을 선정해 니스 국제상품분류에도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해 신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한 상품·서비스 명칭의 경우 지재처 누리집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명칭은 적합성 검토를 거쳐 상품분류 고시에 순차적으로 반영된다.

남영택 지식재산처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신규 상품 명칭의 선제적 도입은 출원 편의를 높이고 신속한 상표권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될 것"이라며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출원인들이 원활하게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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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메가프로젝트 분야 신규 상품명 72개 추가한다

기사등록 2026/10/05 12: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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