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주한日대사 접견 "北 위협 등 역내 안보 불확실성 커, 긴밀한 소통 중요"

기사등록 2026/10/02 15:08:44

최종수정 2026/10/02 16:30: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日대사 "셔틀외교 잘 진행, 기쁘게 생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6.10.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6.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북한의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DMZ 지뢰 도발까지 역내 안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한일 간, 나아가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미즈시마 대사를 접견해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안보·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고,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는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전임 정부 시절 양국 관계를 정상화한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일관계는 정권에 따라 흔들리거나 개별 상황에 좌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 간 의회외교는 전통이 깊다"라며 "정당 간 교류도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즈시마 대사는 "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같은 공통의 가치를 공유한 일본과 한국은 서로 파트너로서 국제적 과제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양국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협력 관계"라고 했다.
 
이어 "양국 간 셔틀외교가 잘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 여러 차원에서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다는 점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 간 상호 이해도 점점 강화하는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일한 관계가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저희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정점식, 주한日대사 접견 "北 위협 등 역내 안보 불확실성 커, 긴밀한 소통 중요"

기사등록 2026/10/02 15:08:44 최초수정 2026/10/02 16:30:24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