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허미미 너무 자랑스러워…한국에 커다란 감동·자긍심 안겨"

기사등록 2026/10/02 14: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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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여자 유도 금메달 허미미 선수에 축전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kgb@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경기(57㎏)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독립유공자 후손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권 장관은 축전에서 "나고야 경기장에 울려퍼진 애국가를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서 부르는 허미미 선수를 지켜보며 너무도 자랑스럽고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허미미 선수의 불굴의 의지와 현조부이신 허석 선생의 애국정신이 함께 승화돼 대한민국 국민과 250만 보훈가족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해줬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허미미 선수의 바람처럼 다음번 LA올림픽에서도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설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 더욱 빛날 허미미 선수를 250만 보훈가족과 함께 응원한다"고 했다.

허미미 선수는 일제강점기 항일 격문을 붙이고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 허석 선생(1991년 애국장)의 5대손이다.

"한국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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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허미미 너무 자랑스러워…한국에 커다란 감동·자긍심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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