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아닌 외교적 오해…해결 위해 노력"
"조현 韓외교장관과 며칠 동안 매일 연락"
![[AP/뉴시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00713098_web.jpg?rnd=20251013193918)
[AP/뉴시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파기로 한국과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해 "외교적 오해"라며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의 항의에 조속한 사태 수습과 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일(현지 시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사건(incident)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외교적 오해(diplomatic misunderstanding)라고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시비하 장관은 "우리는 이 상황이 단기간 내에 해결되길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한국과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더욱 탄력을 받기를 매우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시비하 장관은 최근 며칠 동안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매일 직접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다만 한국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외교관을 초치한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일(현지 시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사건(incident)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외교적 오해(diplomatic misunderstanding)라고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시비하 장관은 "우리는 이 상황이 단기간 내에 해결되길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한국과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더욱 탄력을 받기를 매우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시비하 장관은 최근 며칠 동안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매일 직접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다만 한국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외교관을 초치한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조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지난 6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3309_web.jpg?rnd=20260630132107)
[서울=뉴시스]조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지난 6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이번 갈등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전투에서 생포한 북한군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를 어겼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비공개는 포로 당사자와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의 안전, 외교 안보 등의 측면에서 고려된 것이었다.
반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밀유지협약은 없었다고 부인해 갈등을 증폭시켰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지난달 28일 안드리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했다. 박윤주 제1차관은 우크라이나가 비밀유지 합의의 존재를 부인한 것이 양국 간 신뢰를 훼손했다며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를 어겼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비공개는 포로 당사자와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의 안전, 외교 안보 등의 측면에서 고려된 것이었다.
반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밀유지협약은 없었다고 부인해 갈등을 증폭시켰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지난달 28일 안드리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했다. 박윤주 제1차관은 우크라이나가 비밀유지 합의의 존재를 부인한 것이 양국 간 신뢰를 훼손했다며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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